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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 합격후기

2023년 육군 군사정보 9급 합격수기 (솔직한 이야기)

  • 군 : 육군
  • 직렬 : 정보9급
  • 수험번호 : 10****3
  • 작성자 : 전*혁 (gat****)
  • 등록일 : 2023-10-16

국어 84점 국가정보학 84점 정보사회론 76점 / 평균 81.33 / 육군 군사정보 9급

수험기간 약 150일

문정호 / 김흥수 / 이동훈


I. 준비하기까지

II. 필기 수기

III. 면접수기

IV. 기타




I. 준비하기까지

떨리는 마음으로 육군 군사정보 9급 합격수기를 작성합니다.

대학교를 다니던 때에도 군사정보라는 직렬에 관심이 있었지만, 시험 과목이 무당이다, 시험이 너무 어렵다, 뽑는 인원도 그때 당시 기준 극소수다라고 하여 그냥 마음속에 잊고 지낸 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돌고 돌아 자영업을 하다가 상권 악화로 폐업하고 경제적, 상황적 절망 속에 장사의 신 유튜브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은현장이 사업이지만 누누이 강조하듯

열심히 하는 자에게는 운도 따른다는 말에 영감을 얻어 다시 안정적이되 적성에 맞을 법한 진로를 찾던 도중에, 과거 군사정보에 관심이 있던 것을 떠올리고 준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022년 9월 정보를 찾아다니면서, 하이클래스와 대장부 두 학원 중 고민을 했었습니다. 마침 하이클래스가 추석 인터넷 강의 할인 이벤트도 하고, 제 성격상 한 가지로만 우직하게 가는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합격수기에 말씀드리긴 터무니없긴 하지만, 그냥 나의 직관을 믿고 교수님의 샘플 강의나 이력 같은 것은 안보고 제 개인 인상느낌에 이분이다 싶되, 과목별 다 다르게

교수님을 택해야겠다 싶어 국어 문정호 / 국가정보학 김흥수 / 정보사회론 이동훈 교수님 조합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2022년 말 즈음에 폐업 과정도 순탄치 않고 가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복구 문제라든지 임대인과의 조율 등 복잡한 사정으로 시간을 지체하게 되어 2022년은 강의 조금 듣는 둥 마는 둥 하다가 2023년으로 이미 넘어가 버렸습니다. 자취를 하고 있어 설날 부모님

을 뵈러 갔는데, 솔직히 말해 과거 일반행정직을 준비한답시고 2년인가를 이름만 걸어놓고 인강을 듣는 답시고 하루 1~2개 듣고 나중에 듣지 하면서 술먹고 놀러다니고, 학원을 다닐 때도 처

음엔 좀 하다가 코로나라고 실강을 인강으로 몇 달 대체하던 도중 의지가 흐트러져서 그대로 놀다가 접은 적이 있기에 이번에 부모님께서 제가 군사정보직 공부를 한다는 것을 딱히 믿으시

지도 않고 퇴직이 코앞이라 군무원이든 뭐든 자리 좀 잡았으면 하는 마음만 남으셔서 죄송스러웠고, 제가 나이가 이제 어디가도 어려서 괜찮아라는 핑계로 대충 넘어가도 되는 시간은 이미

지나버렸기에, 마음을 다 잡고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계절 2번이면 시험이고, 공부한건 거의 없었기에 솔직히 150일 정도의 시간 안에 될까? 싶기도 했고 특히 정보사회론의 1100페이

지가 넘는 양과 이미 100개가 넘는 강의가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절망했다 싶어 조금이라도 합격가능성이 높은 육군으로 지원하고 남는 시간 마라톤과 전력질주의 전략을 택해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하이클래스를 믿었고 시간도 없었기에 외부 강의나 교재 및 논문은 하나도 못 봤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기에 합격수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II. 필기수기


공통요소

어학과 한국사는 자영업을 하던 도중 혹시 나중에 재취업에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서 시험을 봤었는데 마침 2023년이 유효기간 안에 간신히 걸쳐있어서 학습에 부담을 끼치진 않았습니다.

필기 시험까지 남은 날짜(약 5개월,150일 가량)를 계산하고, 하이클래스 인강의 개수를 대조하여 시간계획을 세웠습니다. 173강에 달하는 이동훈 교수님 정보사회론을 마칠 수 있는가가 큰

문제였기에, 인강을 하루에 최소 8개~12개 정도 듣고 당일에 인강들은 내용은 죽었다 깨어나도 반드시 당일에 입으로 소리를 내든 카페가서 카페인 수혈을 받아서라든 반드시 했습니다.

한 강의를 2번 들을 시간이 없었기에 한 번 들을 때 생방송이라 생각하고 집중을 했으며 얼추 계산하니 6월 초에 모든 강의를 다 들을 수 있을 것 같기에 단기결전으로 빠르게 듣고 남은 한

달 동안 강의없이 교재를 모두 2~3회독 이상 봤습니다. 저는 단기결전파에 속하기에, 하루에 한 과목만 공부하는 원칙을 세웠으며 공부시간이 아닌 목표치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휴식

이 없으면 안되기에 그날 목표를 채우면 부족하다싶지 않은 이상 반드시 유튜브를 보든 산책을 하든 머리를 식히는 시간을 가져서 어떤 날(특히 양이 많은 이동훈 정보사회론)은 13시간을 할

때도, 어떤 날(내용이 간결해서 짧은 김흥수 국가정보학)은 하루 4~5시간 가량을 하는 등 제 성향에 맞는 유동적인 공부 방법을 택했습니다. 계획을 세운 목표가 달성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처음에 먹었던 겁이 점차 사라져갔고, 점점 채워지는 내공과 실력에 뿌듯함이 생기고 공부가 재미있어져서 이번 만큼은 예전처럼 하다가 그만두는 노량진 공시낭인의 삶과 결별하는데 성공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제 공부방법은 저의 특성에 맞는 방법이었지만, 어떠한 공부에 왕도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매일같이 12시간씩 하는 것, 하루에 과목을 번갈아 가는 것이 보통 정석

이라고 이야기는 합니다만, 자신의 공부스타일을 알고, 자신이 세운 원칙과 의지를 준수한다면 그것 또한 그 사람에게 맞는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 당일 후기

7월 15일 필기시험을 응시했는데, 하이클래스 7차 모의고사에서 높은 석차를 기록하여 이 정도면 공부는 완성되었다 싶었는데 국어 1번 문제부터 멘붕이 왔습니다. 그리고 국가정보학을 보자

마자 7급과 바뀌어 나온게 아닌가, 지금까지 풀어본 문제 경향들과 너무 다른데 싶어서 체념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정보사회론 역시 쉽지는 않았지만, 이기론 2세트를 열심히 공부한 것이

정석이라고 느껴질 만한게, 문제 스타일이 유사하게 나왔고 실제로 도합 2000페이지의 이기론 세트의 고통을 이겨낸 보람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국어보다 할 만했다고 개인적 느꼈습니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이동훈 교수님께 쪽지를 보내 걱정 섞인 목소리를 드렸지만 교수님께서 안심시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23년 군사정보 9급 국가정보학은 마치 3시즌만에 중국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올라간 김민재 선수마냥 충격적이었는데, 이로 인해 커트라인이 전년대비 76에서 68로 수직낙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전까지 효자과목으로 생각했던

국가정보학에 대해 수험성께서는 더욱 시간을 투자하셔야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확실하게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아니지만, 만약 시험에 논란이 있었다면 근거가 명확하단 전

제하에 반드시 이의제기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가정보학 복원과 대조하며 최대 70점대가 상한선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결과는 84점이었습니다. 민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KISA 상담원과 직접 전화해서 과기부 산하가 맞냐 전화해보기도 하고 여기저기 자료

를 찾아보고 적극적으로 중복정답같은 것을 제출했는데 아마도 받아들여졌기에 상상했던 것보다 점수가 상승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국어(문정호) / 기본서 3권 / 815교재 / 군기잡기 / 수업프린트 / 84점

국어는 다행히도 비문학에 대한 독해력은 평소 나쁘진 않았지만 한문에 대해 극도로 취약해 이것을 공부해야 하나 심히 고민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라도 더 맞고 싶다면 한문 공부해야한

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한문 문제였던 무소불위, 공경 두 문제 모두 틀렸습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 그냥 한문은 버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만 만약 했다면 92점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합

격뿐만 아니라 부대발령에서도 필기점수가 영향을 끼치니 시간과 의지가 충분하다면 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봅니다. 23년 강의 기준 한문 부분에서 문정호 교수님이 아쉽긴 했지만, 교수님이

마음에 들었던 점은 나긋나긋한 목소리 톤, 무엇보다도 아무리 초심자라도 알 수 있도록 아주 기본부터 차근차근 무리하지 않게 가르치시는 스타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815교재와 군기잡기

교재가 폼이 좋게 잘 뽑혔습니다. 실제 국어 실력은 두 교재로 인해 많이 끌어올려졌으며, 강의를 듣지 못하더라고 두 교재는 반드시 해보고 시험을 치르는 것이 경향이 다소 고지식한

군무원 국어 대비에 효과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정보학(김흥수) / 기본서 / 기출문제집 / 추가프린트 / 이동훈 국가정보학(자습) / 84점

23년 시험 최대의 난제였습니다. 효자과목이라 생각했는데, 23년도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국가정보학의 개념을 빌리자면, "정보실패, 경고실패"에 가까울 정도로 특이한 경향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기를 쌓아올린 노력의 결과는 얻었습니다.김흥수 교수님의 강의는 짧으면서 핵심 위주로 가르치시되, 기본서가 양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공부해야할 내용들이 담겨있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필기 강의 도중 종종 면접에도 도움될 만한 최신 시사를 가져오시고 전직 군인이신 분이라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국가정보학 기본서는 그나마 짧은 시간 중 여러번 회독할 기회가 많아

4회독을 했습니다. 시간상 이동훈 교수님 강의는 접하진 못했는데, 다만 이동훈 교수님 버전은 양적으로 많은 국가정보학 교재이기에 참고할 자료가 많아 시간이 날 때마다 보충했습니다.

그 외 전웅, 한희원 교수님 교재들이 수학의 정석같은 느낌이라 하였으나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국어가 기본기 이상은 한다면 국가정보학은 원론적으론 부담이 가장 적은 과목입니다.



정보사회론(이동훈) / 이기론 기본서 + 이기론 문제집 / 76점

필기 이전까지 가장 부담이 큰 과목이었습니다. 무당 과목이라는 소문의 원인이 바로 이 과목이며, 명확한 범위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정보사회론 수험서는 매해 그

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신히 2회독에 성공했으나,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가장 많은 체력소모를 불러일으킨 과목이었습니다. 173강을 따라잡기위해 100시간도 넘게 갈아넣었

던 것 같습니다. 따라잡기 위해 매주 3일은 정보사회론에 전량 투자했으며 하는 날마다 생각했던 시간보다 길어졌기에 밤 늦어서야 공부가 끝났습니다. 다만 저는 150일이란 짧은 시간에

2000페이지 분량의 기본서와 문제집을 외워야 했기에 조급하게 했고 회독수도 부족했습니다만, 만약 실강을 그대로 듣거나 원래 커리큘럼대로 따른다면 저 만큼 큰 부담을 갖고 하지 않으셔

도 널널하게 공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동훈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과, 사람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사회이론과 철학 등을 가르치는 모습이 열정적이셔서 좋았

습니다. 간혹 드립치시는 것도 재밌어서 많은 양이었음에도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믿었기에 외부 자료는 딱히 참고하지 않았는데 76점이라는 합격에 충분한 점수를 받았기에

만족합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정보사회론은 그냥 무념무상으로 읽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험서보다는 카페서 읽는 책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했습니다.



III. 면접수기

필기 합격을 해서 기분은 좋았는데 막상 면접을 보려하니 너무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게, 물론 필기 전에도 나중에 면접때 어떡하지? 싶으면서도 일단 필기를 봐놓고 생각하

자 하면서 순차적으로 걱정거리가 넘어가듯이 잘 지내다가도 한 달 실컷 놀다가 갑자기 면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생각에 긴장감이 증가했습니다. 하이클래스로 필기붙었으니 면접도 하이

클래스로 다니자하고 면접강의 마지막 남은 1자리에 들어갔습니다. 김흥수 교수님을 실물로 한 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인상이 강렬하셨습니다. 군인이다라고 생각하니

뭔가 첫날 인사만 연습하는데도 떨고 그랬습니다만 매를 먼저 맞는게 낫다고, 그 이후부턴 적응되어 모의면접과 실제 면접장에선 떨지 않고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면접 입장법, 시사 내용, 질문 정리기법 등을 배웠으며 실제로 면접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를 제 나름대로 준비했는데, 1차 모의면접에서 문제가 많아서 고쳐야 한다는 피드백을 받

고 개선하여 2차 모의면접에서 모의면접 교수님 세 분 모두에게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혹자는 외운 자기소개는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군사정보와 맞는 경험이 없어서 자기소개에서의 자신감과 절실함을 드러내어 승부를 보기 위해 심혈을 갈아넣고 쇼미더머니 나간다는 심정으로 누가 툭

치면 관등성명마냥 자동으로 튀어나올 수 있게, 술먹으면서 친구한테 불시에 자기소개 시켜보라고 하기도 했고, 술먹으면서 사는 얘기하다가 맥락없이

불시에 갑자기 그래서 지원동기는? 옆 상가 간판을 보다가 시골 이름이면 갑자기 격오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일상에서도 나름 준비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소개는 자연스럽되 어느 상황에서도 절지 않게 각고히 노력을 다했습니다. 면접이 한 달 전인데 아직도 자기소개 모든 내용이 떠오릅니다. 물론 드리

고자하는 말씀의 요지는 외우라가 아니라 면접 준비도 철저히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적 갭이 남아서 감을 유지하고 더욱 노력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면접스터디를 1개만 구해

서 기술정보 두 분과 저 이렇게 세명이서 진행하고 서로 정보공유와 적극적 피드백을 봐주며 좋은 경험을 했는데, 오늘로써 세 명 모두 최종합격이 확정되어 기뻤습니다.

면접 전날 계룡시로 내려가 계룡시 여기저리를 쏘다니며 지역에 적응했고, 당일날 인재선발센터에 도착하여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군 간부 출신도 아니고 내세울 경력이 부족했지만,

면접 특성상 자신감이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이스브레이킹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하이클래스에서 피드백 받은 대로 자기소개를 했는데,

면접관 분들 모두 좋은 반응이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10월 16일 최종합격에 성공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자기소개
-격오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
-전공질문 2개
-자기소개 꼬리질문
-앞으로의 포부


IV 기타

군사정보직이라는 시험이 확실히 어려운 편은 맞습니다. 내용이 난해하다기보다는 확정되지 않은 범위를 수험생 입장에선 커버해야 한다는 부분이 부담으로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런

환경에 하이클래스 군무원이 길라잡이가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걸쳐서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하이클래스의 강사와 교재만 단권화해서 집중을 했고, 커트라인 대비 13.3점의 추가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시간만 충분하다면, 열심히 안 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5과목을 시험보는 다른 공무원들 보다는 시간적,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정보직 포함 군무원은 확실

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다니진 않았지만 실강 커리큘럼도 하루종일 수업을 듣는 구조도 아니기에 지치지 않게 공부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공부 스타

일을 모른다면 일단 남들이 하는 정석으로 시작을 하되, 그것이 맞지 않는다면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면서 최적의 공부방법을 찾는 것이 제 합격수기에 진정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과거에 해보고 싶다 생각했다가 겁먹고 포기했던 직렬에 어느순간 최종합격이 되어 있으니 감회가 새롭고 사람의 앞날이라는게 알다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제

로 입직하면, 많은 일이 벌어질 것이고 희로애락이 있으며 고충또한 많고 예상과는 다른 일들도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오늘은 기쁜 마음에 합격수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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