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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특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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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 합격후기

초시생 6개월 고득점 최종 합격 수기 (9급 군수직 공채)

  • 군 : 육군
  • 직렬 : 군수
  • 수험번호 : 21****6
  • 작성자 : 홍*원 (luv****)
  • 등록일 : 2020-10-28

안녕하세요.
하이클래스 군무원 학원에서 6개월간 공부하여 2020 공채 육군 군수직에 최종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저도 공부를 시작하면서 합격 수기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합격수기가 다른 수험생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2월 한국사 시험을 봤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군무원 과목에 집중하기 시작한 기간은 2월부터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이클래스 학원을 선택했던 이유*
저는 학교를 다니던 학생이었는데요.
생각했던 진로를 계속 시도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선배의 권유와 추천으로 군무원이란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렇게 하이클래스 학원을 소개받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무원쪽은 애초에 관심이 없었던 지라, 모든게 생소했었고 국어, 행정법 등의 공무원 시험 과목 또한 존재 자체를
처음 알게 되었던 저는 어떤 공부 내용이나 방식이 좋은건지, 잘 가르쳐 주는 것인지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학원 관계자 분들이나 교수님들의 학생에 대한 태도, 수업 분위기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부원장님께서 등록 전 수업을 청강해보라고 권유하셨고, 청강 후 느낀 점으로는,

교수님들께서는
학생들을 반드시 이해시키려고 노력해 주시고,
배우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설명을 해 주셨기 때문에 이해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 중에도 학생들이 지쳐하거나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였을 때 가벼운 농담 또는 힘이 나는 이야기(타 공무원 사례 등)
를 해 주셔서 수업 분위기 자체도 항상 좋도록 만들어 주시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군무원 시험에 대한 연구
를 정말 많이 하셨고 준비를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학습 면에서 믿음이 갔습니다. 또한 일대일 면담을 매일같이
모든 학생을 빼놓지 않고 해주시려는 정성이 크게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학원 관계자 분들께서는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겨울철 겉옷을 걸어둘 옷걸이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들으시고는 헹거를 마련해 주시려고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물어보시던
부원장님의 배려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 외에도 자료 인쇄나 공부에 필요한 조건, 환경들을 최대한 만들어 주시려고 신경 써 주셨고
무엇보다 굉장히 친절하셔서 더 정이 갔던 것 같습니다.
대방역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다가 깔끔하고 조용해서 학습분위기가 잘 갖춰졌던 학원의 시설또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최종합격 후에 학원을 찾아가보니 시설이 더 확장되고 좋아졌더라구요. 넓은 자습실과 개별 스터디 룸까지 생겨서 정말
공부하기 더 좋은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하이클래스 군무원 학원에서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고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과정*
먼저 과목별로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군수직이기 때문에 국어, 행정법, 경영학 세과목을 공부했습니다.

*국어
제가 고등학교때 공부하는 국어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이런게 공무원 국어구나 싶었는데, 군무원 특성상 국어의 난이
도가 가장 어려웠기 때문에 그만큼 신경을 많이 썼던 과목입니다.
문정호 교수님의 군무원에 특화된 국어 진도와 자료 정리, 수업 방식이 저처럼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에게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군무원 국어에 대해 정말 연구를 많이 하셨구나 라는 것을 수업 듣는 내내 느끼게 되는 그런 귀한 수업이었
습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먼저 아시고 한명 한명 이해시켜 주시려고 농담도 해주시고 목이 터져라 설명해주시
던 교수님의 수업 덕분에 단기간에 국어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 뿐만 아니라 이 고시생활 자체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 해주시고 멘토로서 조언해 주셨습니다.
고시생으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생활 패턴.
모든 부분에서 학생들에게 정말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온몸을 다 바치는 열정이 가득한 수업이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아쉬워 하실 정도 였으니까요.
저도 교수님의 지도를 따라 제 생활 자체를 바꿨습니다.
쉽게 말해서 '문정호 교수님식 고시 생활'을 매일 매일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밥먹을 때도,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는 순간에도 손에서 공부거리를 놓지 말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항상 귀담아 들었습니다.
그런 얘기를 정말 매 수업마다 말씀해 주셨고 '학생을 진심으로 생각해 주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 주셨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초시생이었고 공무원 공부는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제겐 6개월이라는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더 교수님을 믿을 수 밖에 없었고, 국어 공부는 문정호 교수님의 지도대로 빠르게 강의를 먼저 회독했고
이해 안되는 강의는 계속해서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수업 마다 정리된 자료를 주셨기 때문에 교수님의 '핵심강의노트'와 자료로만 시험 전날까지 반복해서 암기했고 결과적으
로 공부 기간에 비해 아주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문정호 교수님 강의노트를 중심으로 기본강의 회독 후 부족한 부분들을 반복학습(반드시 이해될 때까지),
문학(현대/고전), 비문학, 한자(사자성어 포함)는 매일 꾸준히 분량을 나누어서 공부(문정호 교수님의 문제집을 활용했습
니다. 강의와 병행하기 좋은 구성),
교수님의 강의노트가 모든 부분에서 기본 베이스가 되었고, 시험 전날 까지도 강의노트를 쭉 훑으면서 점검했습니다.>

*행정법
저로서는 국어보다 더 충격이 컸던 과목입니다. 법을 배워본 적이 전무했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더 어려움이 컸었는데요.
정말 수업 첫시간에 김용철 교수님께서 해주셨던 말씀,
'결국 행정법이 가장 효자과목이 될 것이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정말 이 외계어 같은 과목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역시 저에겐 시간도 없었고 고시공부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그저 그냥 교수님을 믿었습니다.
강의 경력또한 상당하셨고 군무원 강의도 정말 오래 하신 전문가시니, '그냥 믿자. 그냥 믿고 가자'라는 생각으로.
어차피 다른책 볼 생각도 여유도 없었고 그저 교수님이 하라는 공부방식대로 했습니다.
행정법은 공부 절차가 있던 과목이었습니다.
'이론회독 - 기출풀이 - 실전모의고사' 이렇게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졌습니다.
일단 기본 이론 강의 회독을 못해도 3회독 이상은 하라는 말씀에 저는 5회독 했습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한 저는 현장 강의 진도를 빠르게 따라잡아야 한다는 말씀에 목숨걸고 회독했고 공부 초반에는 하루에
행정법만 5시간 이상을 투자해서 공부했습니다. 3회독 때부터는 2주에 1회독씩 가능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6개월이 늦었던 현장강의 진도를 따라잡아 교수님의 판례수업을 현장 진도에 맞춰 들었고 파이널 때는 수업시간에
실전 모의고사를 시간 맞춰서 하루 3~4회씩 풀게 하셨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성적이 나왔습니다.
다른 공무원 기출 문제는 거의 항상 90점 이상 나왔고
실전 모의고사 수업때 점수가 반에서 1등에서 5등 안으로는 무조건 드는 점수가 꾸준히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본시험에서 92점의 점수로 정말 저에게 효자과목이 되어주었습니다.
김용철 교수님 또한 행정법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을 같이 공부해야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 주셨었는데
특히 다른 학생들에게 강의하시면서 경험하셨던 많은 학생들의 공부 사례를 말씀해 주셔서 공부 의지를
더욱 불태워 주셨습니다. 또 카톡으로도 질문을 받아 주셔서 공부하는데 막히는 부분을 빠르게 답변해 주신 덕에
공부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개인 생활이 있으실텐데 이렇게까지 해주셔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부하다가 막혀서 카톡을 보내면
빠르게 답을 해 주신 덕분에 공부하는데 크게 도움을 얻었습니다.
강의 중에 어려운 부분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암기 방식으로 이해와 암기를 도와 주셔서
아직도 그 생각을 하면 웃음이 나면서 외운게 그대로 술술 나올 정도입니다. (청문을 열흐라~ ㅋㅋㅋ )
<정리하자면,
기본 이론 필기 노트를 잘 정리하는것은 필수!(행정법 공부의 시작이자 끝),
기본 이론 강의 5회독(무슨 말씀하실지 외울 정도로),
모르는 점은 반드시 교수님께 질문하기!(정말 답변 너무 잘해주셔요 죄송할 정도로ㅠ)
군무원 포함 전직렬 기출문제 반복 풀이(교수님 교재 활용, 저는 총 6회 풀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실시하는 실전 모의고사 적극 참여 및 오답노트 필수!
오답노트 + 판례를 잘 정리해서 시험 전날까지 반복해서 읽기>

*경영학
군무원에 시행된지 얼마 안된 과목이었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만만치 않았던 과목입니다.
때문에 군무원 기출 외에 경영학이 나오는 관련 자격증이나 타 공무원 기출 문제를 많이 풀도록 매일 수업 시간마다
'아침 모의고사'를 준비해 주셨던 교수님 덕분에 마지막 파이널 때는 기출 문제를 다 외우다시피 할 정도였습니다.
경영학은 범위가 상당히 넓은 과목이었고 대학교때 경영학 수업을 들어봤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배우던 이론과는 공무원 경영학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암기할 이론들이 많았고 순수 군무원의 기출 문제도 얼마 없었지만,
교수님께서 암기하는 방법을 알려주신게 정말 컸던 것 같습니다. 암기하는 요령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고
그 덕분에 암기에 자신이 없는 편이었는데도 거의 못 외운게 없는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경영학 교수님 또한 경영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포함해서 다른 과목과 함께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상세히
해 주셨습니다. 문제 푸는 순서나 모르는 문제, 막히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열성을 다해서 알려 주셨고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려고 애쓰셨습니다. '여러분은 다 합격할 수 있고, 모르는 문제도 다 풀 수 있다.
알려 주는 대로만 하자'라며 매 수업때 마다 이론 설명과 암기 요령, 문제 푸는 요령까지 수업해 주셨습니다.
이번 군무원 시험에서 저는 경영학이 정말 어려웠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교수님 덕분에 정말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본 시험에서도 '못푸는 문제는 없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냈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기본 이론 필기 노트 잘 정리하기(같은 개념도 책마다 용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반드시 이해해야 용어가
달라도 문제 푸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 암기사항 필수 암기
모의고사 꾸준히 풀기, 전직렬 경영학 기출문제 무한 반복 풀이(저는 한 10회 푼 것 같습니다)>

*자소서 및 면접
필기시험 합격 후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또한 학원에서 끝까지 신경 써 주셨습니다.
공무원 관련 카페들을 보면 많은 군무원 준비생들이 자기소개서나 면접 학원을 다니는 경우를 봤는데요.
면접 학원이 알아보니 가격이 상당히 높더군요. 문정호 교수님께서 직접 자기소개서 첨삭을 해 주시고, 학원에서 면접 기
출 질문정리와 면접 강의, 실전 모의 면접까지 다 해주신 덕에 굳이 다른 학원을 돈들여서 다닐 필요 없겠구나 라는 것을
느꼈고 저는 따로 돈 들이지 않고 최종합격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사람들과 면접 스터디를 만들어서 학원에서 진행했던 실전 모의 면접을 토대로 면접 연습을 했는데,
학원 모의 면접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것을 본 면접을 본 이후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원 모의 면접은 실제 면접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면접관님들의 자리 배치나 거리, 면접장 분위기까지 흡사했습니다.

여기까지 과목별 공부했던 방식을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기본 1년 과정의 사람들보다 절반이 늦은 6개월의 시간 뿐이었고
공무원 시험 자체가 생소했던 생 초시생이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더욱 학원에 의존하고 학원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괜히 유명하다는 말에 현혹되어 이책 저책, 이강의 저강의 다 듣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느니
군무원 전문 학원이니까 믿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확실히 강의를 들을수록 모든 교수님들이 군무원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생을 한명 한명 신경 써 주시는 모습에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현장 강의를 들을 때면 앞자리에 앉은 잘하는
학생들을 내가 다 이겨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같이 하면서 하루하루를 온전히 공부에만 쏟아 부었습니다.
*매일 순 공부 시간을 12시간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오전엔 국어, 오후엔 행정법, 저녁엔 경영학.
이렇게 정해놓고 저를 그 계획에 우겨넣었습니다. 항상 '합격해야한다'는 말을 되새겼습니다.*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봤습니다. 방법은 단 하나,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밥먹는 시간도 줄이려고 급하게 식사하다보니 매일을 까스활명수와 소화제를 달고 살았고
잠은 5시간을 자도 많이 잤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하면 더 덜자고 공부할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결국 나의 강한 의지가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합격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만 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도 통보하다시피 이야기 했습니다. 나 합격해야해서 공부해야한다고.
그렇게 몇 달을 아무도 안만나고 독서실 문 열 때 가서 문 닫을 때 나왔습니다.
돈도 없어서 커피값이 아까워 싸구려 스틱 커피(베트남 커피?) 대량으로 사놓고 타마셨습니다.
밥은 최대한 집에서 해결했고 점심 저녁 하루 두끼 먹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을 공부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성적이 안나왔습니다.
매월 시행되는 학원 실전 모의고사에서 처음 모의고사때는 시간이 모자라서 아예 한과목은 통째로 못풀 정도였습니다.
채점이 의미가 없는 점수였죠.
하지만 5월엔 84점, 6월 마지막 시험에서는 82.67점이 나왔고 전체 2등을 했습니다.
본시험에서도 저는 마지막 모의고사와 같은 점수 82.67로 커트라인 70.67점 보다 12점 높은 점수를 받았고
최종합격까지 했습니다. (필기 점수로 희망 발령지 선택 시 우선권이 있습니다)

*마무리*
제 6개월의 수험기간을 적어보았습니다. 짧고도 길었던, 제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6개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점은 합격 수기를 참고하는것은 좋지만,
그 합격자들의 방식을 그대로 하기 보다는 내게 맞는 방식을 잘 골라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나 공무원 카페 등 많은 곳에 합격자 수기와 공부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무작정 따라해 보려고 했지만, 결국 내게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린다면, 결국엔 공부 방법 보다 중요한 것은 합격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입니다.
그리고 너무 공무원 카페같은 곳에서 활동을 많이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시간도 아껴야하니까요ㅎ

제가 지쳐 쓰러지지 않게 이끌어주신 우리 학원 교수님들과 사랑하는 부원장님 덕분에
진로에 대한 고민과 실패로 좌절해 있던 제가 6개월 만에 군무원이 되었습니다.
하이클래스 학원을 만난 것이 저에게는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이 정말 어려웠었는데, 시험 전날 부원장님께서 단톡방에 써 주셨던 긴 장문의 글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포기하지말고,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해 주셨던 말을 본 시험 문제 푸는 순간에 끈임없이
되뇌이며 끝까지 풀어냈고 결국 해냈네요..
경험이 전무했던 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곧 발령 예정인데 첫 월급 받으면 교수님과 부원장님 선물 사들고 달려오고 싶습니다! 은인이시니까요ㅎㅎ
긴 글 읽어주겨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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