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정호 교수님 현실적인 조언과 더불어 수업이 정말 재밌습니다. 수업 중간에 하시는 농담도 제 스타일이라 항상 “재미없죠?”하셔도 속으로 “교수님 웃겨요ㅋㅋㅋ”만 생각합니다. 찌든 수험생들 잠시라도 웃으라고 하시는 농담하시는 교수님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처음 수강할 때 문법, 어문규정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셔서 확실하게 외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사론 이동훈 교수님 아마 공무원 바닥에서 그렇게 학생 먼저 생각해주시는 교수님 정말 없을겁니다. 어떤 질문이라도 진지하고 꼼꼼하게 봐주십니다. 부족한 부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시험장에 갈 수 있게 신경 써주십니다. 그 부분이 수험생인 저에게도 느껴졌습니다.
국정학 김흥수 교수님 매 수업 전에 사회, 시사,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서 알려주십니다. 공부하느라 놓친 사회 뉴스에 대해 얘기해주셔서 따로 안찾아봐도 될 정도로 도움이 됐습니다. 책의 가독성이 정말 좋아서 여러번 회독해도 빠르게 중요한 부분을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