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2차 채용부터 시험쳐서 2년 만에 합격했습니다.
첫 2차 채용 시험은 급하게 준비해서 전자직 시험을 쳤는데 아쉽게 떨어졌고,
20년 시험 때 다시 전자직에 도전했는데 이 때는 컷이 높았습니다 ㅠㅠ
그러던 중 유도무기 총포직이 컷도 훨씬 낮고 전자직 공부했던 것과 비슷하여 21년에는 여기로 시험을 치게 되었고 합격했습니다.
기존에 시험을 쳤기 때문에 베이스가 있었는데, 기계는 첫 시험이라 인강을 열심히 듣고 기본상식을 키웠습니다. 암기할 것이 많기 때문에
반복 학습이 중요합니다.
국어도 평소에 도로 이정표 표지판 지하철역 등을 잘 보면서 로마자를 익히고 책도 읽었습니다.
문정호 교수님이 평소에 강조하시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복습이 중요합니다.

면접은 정장으로 깔끔하게 입고 준비하였고 기본적인 전공 질문과 상식 질문 등을 하셨습니다. 모두 잘 답변하였습니다.

제가 고득점자는 아니여서 몇 가지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시험 볼 때 자리 선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공고가 나오자마자 바로 접수
해서 앞자리쪽에 앉았는데(이것도 뒷자리에 배정될 수 있습니다.) 시험 볼 때 시계 반입이 금지라 오로지 앞에 있는 시계만 보고 풀어야 해
서 여기서 시간 배분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서류 제출이나 접수 등은 미루지 말고 그날 그날 처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필기 시험 합격선에 들었는데 한국사 불일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불합격 된 분도 봤는데 항상 자기 수험번호 기억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합격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