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에 도전한 이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기 위해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을 준비 하려다가 영어에서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던 중 영어가 토익으로 대체되는 군무원에대해
알게 되었고 자신감이 생겨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군생활중에도
제가 지원한 군사정보와 비슷한 일을 한적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방법
군무원 학원을 다니기 전 먼저 혼자서 토익과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온전히 세 과목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토익 점수를
넘기는 것은 애를 좀 먹긴 했지만 다행이 대학때 역사를 전공해 한국사 자격증은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 다니고 부터는 학원 커리큘럼에 따라 성실히 임했습니다.
공부방법도 잘 몰랐고 이렇게 까지 열심히 공부를 해본적도 없기때문에 과정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 마음은 그냥 학원만 믿고 교수님들만 믿자! 이런생각 뿐이였습니다.
학원에서 매 달 보는 모의고사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었기
때문에 내가 어떤 과목이 부족하고 더 시간을 쏟아야 하는지 알 수 이었습니다. 인강은
물론 학원 수업이 끝나고 몇일뒤에 올라오는데로 다시 들었고 모르는 것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질문했습니다.
마지막 봉투모의고사도 시험전 점검으로 좋은 활용이 되었습니다.

수험 생활 노하우
가장 중요한건 마음가짐 같습니다. 누구나 다 힘든 고비의 순간들이 몇번이고 찾아옵니다.
그때 어떻게 생각을 하고 할 수 있다는 마인드 컨트롤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스스로 계획표를 짜서 실행했습니다. 하루를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누고 파트마다
무슨 과목을 공부할 것인지 적고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학원 가는날도 있고 때로는 친구를
만나는 날도 하루를 빼서 그날만 개인적인 날로 고정을 하고 시간표를 짜고 실행했습니다.
또한 하루를 10분 단위로 쪼개서 공부한 양을 채크할수 있는 스터디플래너를 활용하여
매일매일 공부한것을 체크했습니다. 보통 하루에 9~10시에 공부를 시작하여 11~12시 쯤에
잠이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밥도 먹고 동사무소 헬스장에 가서 운동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공부했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몇시간 공부를 안해도 그 할때만큼 집중해서 하는게 훨씬 더 효과적이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시간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획표에 짠 시간만큼은 충실히 임했고 오늘 공부할것들을
그 전날 저녁에 적고 그것은 그날 꼭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세운 계획과 교수님이 시키시는데로 공부를 한다면 공부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충분히 합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