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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 수험뉴스

2021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6회·기본 4회 시행

  • 작성자 : 관리자 (adm****)
  • 등록일 : 2020-11-23

2021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6회·기본 4회 시행


국사편찬위원회, 내년도 시험일정 발표…제52회는 일요일에 치르기로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이 공개됐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2021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일정을 12일 발표하고,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사편찬위원회는 “내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채용, 승진에 널리 활용되어 시험 응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 부응하여 올해보다 시험 횟수를 1회 증회하였다”라며 “다만, 기본 시험의 경우 응시자가 회차당 6,000명 내외 감소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4회만 시행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사편찬위원회는 토요일 생업종사자의 시험 응시 기회 제공을 위해 연 6회 시험 중 1회는 일요일에 시행하기로 하여, 제52회 시험은 4월 11일(일)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채용시험 등에 활용하는 기관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2020년 10월 기준으로 232개(중복포함) 기관에 176,000여 명의 인증 정보를 제공했다.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일정은 ▲제51회 2월 6일(토) ▲제52회 4월 11일(일) ▲제53회 6월 5일(토) ▲제54회 8월 7일(토) ▲제55회 9월 11일(토) ▲제56회 10월 23일(토)이다.

총 6회 중 기본 시험의 경우 제53회와 제56회에는 시행되지 않는다.

시험 응시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51회 시험부터는 시험 운영의 효율성과 원활한 민원대응을 위해 응시원서 접수 기간이 변경됐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제51회 시험부터는 원서 접수 첫날의 접수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로,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의 접수 마감 시간은 기존 오후 11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했다”라며 “또한, 원서 접수 기간을 놓친 수험생을 위해, 원서 접수 기간 종료 후 잔여 좌석에 대하여는 추가 접수할 기회를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

다만 추가 접수는 원서 접수 기간 취소 등의 사유로 인한 잔여 좌석에 한해 신청하는 것으로, 잔여 좌석이 없으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시험장 선택도 불가능하다.

아울러 내년 시험부터는 원서 접수 시 본인 여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얼굴 크기가 사진의 3분의 1 이상이고, 응시일 기준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을 첨부하여야 하며, 규정과 다른 사진을 첨부한 경우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또 사진 수정 기한이 시험일 6일 전 오후 6시까지로 변경되며, 시험 당일 사진 수정은 불가능하다.

한편, 국사편찬위원회 조광 위원장은 “2020년도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험장 대관 및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각급 학교 및 중앙부처, 지자체를 비롯한 시험 운영 관계자분들과 응시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2021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공무원수험신문 · 고시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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