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12명의 군무원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공채 191명, 경채 21명 최종합격
10월 13일까지 등록원서 작성 후 등기우편 제출
공군은 2020년도 공군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231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공군은 8746명이 지원해 3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합격인원은 총 361명이었으며 합격자들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면접시험을 시행했다. 면접시험 이후 최종적으로 212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공채에서 191명 경채에서 21명이 최종 합격했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행정(7급) 2명 ▲군사정보(7급) 4명 ▲건축(7급) 1명 ▲전자(7급) 4명 ▲전산(7급) 3명 ▲행정(9급) 17명 ▲군수(9급) 26명 ▲군사정보(9급) 10명 ▲건축(9급) 5명 ▲전기(9급) 8명 ▲전자(9급) 11명 ▲전산(9급) 11명 등으로 드러났다.
최종합격자들은 10월 13일(화)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실시해야 한다. 먼저 채용후보자 등록원서는 10월 8일(목)부터 인터넷 공군홈페이지에서 작성 가능하며 후보자 등록 원서를 포함한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해야할 서류는 ▲채용후보자 등록원서 1부 ▲공무원채용 신체검사서 1통 ▲최종학력증명서 1통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각 1통 ▲병적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1통 등이 있다.
공군은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으면 공무원임용령 제11조제2항에 따라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군은 학업을 계속하거나 6개월 이상의 장기 요양을 필요로 하는 질병이 있거나 그 외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다면 임용유예 신청서와 입증할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10월 8일(목)까지 유선통보를 먼저 해야 한다.
한편, 공군은 최초 임용예정일자를 11월 1일로 발표했으며 필기시험 성적 순 등에 따라 임용순위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공군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에 관한 문의는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의 군무원인사과 군무원채용담당에게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https://www.ps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