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20년 일반군무원시험 면접 계획발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시행, 주말 제외
면접장소, 국방대 서울캠퍼스로 발표
2020년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 면접시험의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지난 7월 18일에 시행한 국방부 군무원 시험에는 717명 모집에 1만 9446명이 지원해 2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공개채용에선 395명 선발에 1만 7156명이 지원해 43.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9급 행정은 59명 선발에 8432명이 지원해 14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방부는 필기시험 이후 총 1010명의 필기합격자를 밝혔으며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일주일간 면접시험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면접장소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대 서울캠퍼스며 수험번호마다 면접일자와 면접시간, 대기 장소가 다르니 반드시 공고문에서 지정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 대기시간은 ▲오전조-8시 50분까지 ▲오후 1조-12시 50분까지 ▲오후 2조-15시 00시까지다. 국방부는 면접시험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정된 시간 외 사전입실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방부는 면접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검정볼펜과 함께 응시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만 인정한다.
아울러 응시자 이외에는 면접시험장 내에 출입할 수 없으며 입장 후 외부출입 및 흡연이 금지된다. 또한, 면접시작 전 면접시험안내가 실시될 예정이며 응시자 교육 전에 전자 및 통신기기를 수거한다. 수거 후에는 면접이 끌날 때까지 계산 또는 검색 기능이 있는 일체의 전자기기 소지가 금지된다.
국방부는 응시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로 지정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9월 18일(금) 오후 1시까지 자가격리자 사전신청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사전신청자를 종합해 면접 시험방법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으며 확진판정을 받은 응시생은 면접에 응시할 수 없다.
한편,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 13일(화)이며 국방부 군무원채용관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20년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 면접시험 시행계획은 국방부 군무원채용관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https://www.ps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