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2019년 군무원 채용 확대 예정 뉴스로 공무원보다는 군무원에 관심을 갖는 수험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공무원 시험에 비해 과목수가 3과목에 불과하고 경쟁률이 일반적으로 낮다는 것이 군무원 인기 원인으로 꼽고 있다. 행정직, 군수직, 정보직은 행정직 군무원으로 전통적으로 관심이 높았고 최근에는 전자직, 전기직, 총포/유도무기, 차량/전차, 전산, 건축, 보건, 항공지원 등의 기술직 군무원도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군무원은 한국사가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으로 영어가 지텔프 등의 영어능력검정으로 대체되어 실제 3과목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학습 부담이 낮은 편이다. 9급 군무원을 기준으로 공통과목 국어에 직렬에 맞는 2개 전공과목을 준비하면 된다.
군무원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 쉽게 준비했다가는 풀 수 없는 문제 많아.
군무원 시험과목이 3과목에 불과하지만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문제 수준은 점점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다. 특히 군무원 시험에 응시해 봤거나 기출문제를 접한 수험생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알쏭달쏭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군무원에 적합한 강의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합격을 좌우하는 과목으로 공통과목인 국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서울군무원학원 수험분석팀에 따르면 군무원 국어 시험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이유로 첫 번째로 ‘어렵다’는 점을 꼽았다. 어렵다는 것이 단순히 지엽적인 것을 문제로 삼는다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의 문제가 나온다는데 있다. 두 번째로 외워야 할 것이 많다. 어문규정과 어휘에서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암기할 것이 많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부족하고 문제 배열에 일관성이 없는 것을 꼽았다. 군무원 국어는 공무원보다 5문제 많은 25문항으로 지문 등이 있는 국어 특성상 문제수가 많아 지면 시간이 크게 부족할 수 있다.
하이클래스군무원에서 국어 강의 맡고 있는 문정호 교수는 13년 이상 기출문제 전체를 복원하며 느낀 점은 강의에 녹여내고 있다. “국어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으며 공무원 국어와는 출제되는 유형과 범위가 다른 만큼 군무원에 맞는 교재와 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문정호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어문규정, 문학의 경우 많은 수가 출제되며 난이도 또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고 있어 체계적인 준비를 강조하였다. 일반 군무원 국어 강의가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군무원 국어와 비교하여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보강할 수 있어야 국어에서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하이클래스군무원 고객상담실 장영선 부원장은 “군무원에 맞는 국어 학습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라며 처음 시작할 때 제대로 된 강의로 기초를 쌓는 것이 좋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군무원 수험 시장에서 아직도 공무원 교재와 공무원 강의를 가지고 군무원이라고 표기하고 판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며 수험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였다. 특히 3~4년 지난 공무원 인강을 2019 군무원 합격 대비 인강이라고 판매하는 일부 학원이 있으므로 선택할 때 충분히 샘플강의를 확인하고 강의 제작 년도에 대한 상담을 받을 것을 권유하였다.
아울러 좋은 군무원 학원 선택 요령으로는 2019년에 맞춘 최신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지, 교재가 서점에서 정상 유통되어 품질이 높은 교재인지, 실제 합격한 합격 수기가 있는지, 다양한 직렬을 제공하는 군무원 전문 학원인지 확인할 것을 주문하였다.
하이클래스군무원은 EBS군무원 교재를 사용하며 서울 대방역에서 최다 직렬의 학원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군무원 전문학원이다. 군무원 전문 교수진의 특화된 강의로 2019년에 맞는 강의가 매일 진행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강의를 들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하이클래스군무원은 매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수험생에게 주고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